편의점에서 일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"이런 손님 제발 안 왔으면..."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거예요.
오늘은 편의점 알바들이 꼽은 '진상 손님' TOP 10을 정리해 봤습니다.
혹시 여기에 해당되진 않는지, 편의점 이용 시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좋겠죠? 😊
1️⃣ "이거 얼마예요?" 바코드도 안 보고 묻는 손님
🙄 계산대 와서 "이거 얼마예요?"를 연발하는 손님
✔ 편의점은 모든 상품에 가격이 적혀 있어요!
✔ 바코드를 찍으면 가격이 나오는 데, 매번 묻는 손님은 은근 스트레스...
2️⃣ "천천히 해요~ 근데 빨리요" 재촉하는 손님
⏳ 기다릴 줄 모르는 손님들...
✔ 계산하면서 담배 찾고, 상품 찾고, 포인트 적립하고...
✔ 정작 본인이 느리게 주문하면서, "빨리 좀 해요" 재촉하는 경우 많음
3️⃣ "아, 카드 취소해 주세요!" 계산 끝나고 취소 요청하는 손님
🚨 결제 끝나고 나서 "아, 취소해 주세요" 하는 손님들
✔ 특히 음료 한 모금 마시고 나서 취소 요청하면 난감
✔ 결제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, 물건이 맞는지 확인해주세요!
4️⃣ "여기 사람 없어요?" 직원 무시하는 손님
🤦♂️ 바쁜 와중에도 직원이 보이지 않으면 "야, 사람 없어요?" 소리치는 손님
✔ 특히 혼자 근무하는 심야시간에 와서 급발진하는 경우 많음
✔ 바쁜데 "왜 이렇게 늦게 나와요?"라는 말까지 하면 스트레스 2배
5️⃣ "담배 있어요?" 모델명도 없이 묻는 손님
🚬 담배를 사면서 "담배 있어요?"라고만 말하는 손님
✔ 담배는 브랜드가 수십 개! "어떤 담배요?"라고 물어보면 "몰라요, 그냥 담배요"라고 답하는 경우 있음
✔ 담배 살 땐 정확한 브랜드명을 말해 주세요!
6️⃣ "잔돈 있어요? 동전으로 줄 수 있어요?"
💰 동전 구하기 힘든 거 알지만, 계속 요구하면 난감
✔ 일부러 동전 바꿔 가는 손님도 있음
✔ 동전 줄 수 있을 때는 드리지만, 너무 많이 요구하면 난처해요...
7️⃣ "봉투 필요 없어요!" 해놓고 나중에 달라는 손님
🛍️ 처음엔 "봉투 필요 없어요" 해놓고, 물건 담다가 "아, 봉투 하나 주세요"
✔ 특히 봉투값 250~450원 때문에 현금 결제 번거로워짐
✔ 처음부터 필요하면 미리 말해 주세요!
8️⃣ 편의점 안에서 취식하고 쓰레기 그냥 두고 가는 손님
🍔 컵라면, 삼각김밥 먹고 쓰레기 테이블에 그대로 둔 채 휙~ 떠나는 손님
✔ 분리수거 정도는 기본 아닌가요?
✔ "청소하는 사람이 치우면 되는 거 아닌가요?"라고 말하면 극대노
9️⃣ "이거 새 상품 없어요?" 고르고 또 고르는 손님
🛒 삼각김밥, 도시락 하나 사는데도 10분 동안 뒤적이는 손님
✔ 냉장고에서 맨 뒤 상품을 꺼내려다 다 쏟아버리는 경우도 있음
✔ 유통기한 긴 상품 찾는 거 이해하지만, 너무 심하면 안 돼요!
🔟 밤새 편의점에서 죽치고 있는 손님
🌙 심야 시간에 편의점 안에서 오래 앉아 있는 손님들
✔ 특히 술 마신 후 와서 자리 차지하는 손님들
✔ 24시간 운영하지만, 매장도 쉬어야 할 시간 필요해요!
✅ 편의점에서 예의 바르게 이용하는 꿀팁!
✔ 가격이 궁금하면 바코드 리더기를 이용하세요
✔ 결제 전, 필요한 물건을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
✔ 쓰레기는 정리하고, 봉투 필요하면 미리 요청하세요
✔ 직원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 주세요!
편의점에서 알바해 본 분들, 공감되는 진상 손님 유형이 있나요?
혹시 추가로 생각나는 유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! 😊